오늘 오후 2시 마지막 방송
감자빵·오징어순대·닭갈비 판매

강원도 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가 이틀째에도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21일 강원일보 및 강원장터TV를 통해 방송된 '강원일보 라이브 커머스-강원장터TV 우수상품 앵콜전'에서 강릉중앙시장 '동원건어물'의 황태는 준비된 50개 모두 완판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방송에서 원주문화의거리 상점가 '자매제과'의 다쿠아즈는 38개, 영월서부시장 '청령포맛집'의 모듬전은 27개, 속초관광수산시장 '오마니심심젓갈'의 낙지주꾸미는 42개가 각각 판매됐다. 이운용 조은채 쇼호스트와 정보름 정해성 리포터 등이 함께 한 이날 앵콜전은 강원일보 1층 스튜디오 공감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라이브 커머스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김과 더덕이 완판되기도 했다.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박창우 쇼호스트의 진행으로 정선 상상초콜릿협동조합의 감자빵 판매가 시작된다. 속초 퍼니주니의 오징어순대, 춘천 명동1번지닭갈비의 닭갈비 등도 방송된다.

강원일보사와 강원도경제진흥원(전통시장지원센터)이 함께 마련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앵콜전은 강원장터TV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인프레시'에서 판매된 상품 중 베스트 상품으로 구성됐다.

신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