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Jeongseon Market Revitalization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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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르네상스

  • 관리자 (mkvt)
  • 2020-12-07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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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이나 예술의 재생·부활을 의미하는 르네상스 운동은 14세기 후반부터 15세기 전반에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다.고대 그리스·로마 문화를 부흥 시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운동인 르네상스는 프랑스와 독일 등 서유럽으로 확대하면서 근대 유럽문화 태동의 기반이 됐다.‘서양 문화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르네상스가 강원도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쇠퇴한 상권의 부흥을 위해 차용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상권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정선 아리랑시장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춘천 구도심이 지정됐다.올해부터 5년간 국비 40억원을 지원받는 정선군은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권환경개선사업을 벌이고 있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도 설립했다.아리랑시장내 빈점포 13개를 포함해 600여개 넘는 상가를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을 하고 있다.

춘천시는 중앙로터리를 중심으로 중앙시장과 새명동, 명동, 제일시장, 육림고개, 브라운5번가, 요선동, 지하상가 등 쇠퇴기를 맞고 있는 춘천의 중심상권을 대상으로 앞으로 5년간 120억원을 지원받아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벌이게 된다.새명동은 ‘빛의 거리’,명동은 마임과 버스킹 공연을 연계한 문화예술 중심, 요선상가는 포장마차 거리(야시장),육림고개는 ‘영화의 거리’로 특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선진국의 많은 도시가 원도심을 살리는 방향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한 것과 달리 우리나라는 외곽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하다보니 ‘도심 공동화’가 발생했다.공동화로 도심상권이 쇠퇴한 데다 코로나19 팬데믹까지 발생해 대부분의 도심상권들에서 사람의 흔적을 찾기 어렵다.르네상스운동이 문화부흥을 일으켰던 것처럼 이번 ‘상권 르네상스’프로젝트가 쇠퇴해진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옛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한다. 진종인 논설위원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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